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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신문] (사)평화봉사단 해모음 부산지부, 금정구 이웃에 사랑의 쌀 전해

관리자 2020-02-20 (목) 10:53 4년전 31437  

<국제신문 최지수 기자 "> |  입력 : 2019-12-27 13: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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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폭피해자를 돕는 단체인 (사)평화봉사단 해모음 부산지부(대표 강상진)가 지난 24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 10kg 30포를 금정구(구청장 정미영) 서2동 주민센터에 기부했다.

평화봉사단 해모음은 40여 년 간‘태양회’라는 이름으로 원폭피해를 당한 국민을 후원해오다 지난해 서2동으로 사무실을 이전하고 올 3월 정식으로 법인화했다. 지난해에 이은 두 번째 온정으로 전한 이번 쌀은 지역의 수급자와 저소득층 30가구에 전달했다.

강상진 대표는“날씨가 추워지면 추위에 떨고 있을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세상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해마다 쌀을 후원하다”며 지역민과 상생하는 길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서2동 김경희 동장은“세밑에도 이웃을 돕는 훈훈한 온정이 이어지고 있어 감사하다. 지역민 모두가 행복하게 한해를 마무리하고 희망찬 새해를 맞길 바란다”고 전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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